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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회 알림>소아당뇨 아이들에게 자유를 선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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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1 작성일17-10-02 00:04 조회2,7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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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당뇨 아이들에게 자유를 선물해 주세요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에서 실시하는 모금활동을 알립니다.

 보건선생님들의 동참이 소아당뇨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돕는 방법은 링크를 확인하세요.

                       2017년 10월 1일

                    보 건 교 사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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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눈치 보지 않고 함께 놀고싶어요

아이들은 ‘학교’에서 혈당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은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게 되는데 혼자 관리를 하다 보니 혈당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면서 간식을 먹어야 할떄면 신기한 눈으로 보기도 하고 나누어 줘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료기기가 있습니다.

 바로 인슐린 펌프와 연속혈당측정기입니다. 인슐린 펌프란 정해진 양의 인슐린을 혈액 안으로 보내는 작은 기계입니다. 기기 안의 내장된 컴퓨터를 통해 적정량의 인슐린이 튜브를 통해 주입되는 원리입니다. 아주 미세한 침을 꽂기만 하면 되는 것이라 활동에 전혀 지장을 받지 않는 아이들에게 친구들의 눈치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연속혈당측정기는 24시간동안 혈당수치의 흐름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과 고혈당에는 알람이 울려 위급한 사항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필수 혈당 관리를 위해 인슐린펌프와 연속혈당측정기를 사용하면 아이들도 활기찬 삶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물론 24시간 몸에 부착하고 다니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돕는 방법은 링크를 확인하세요.

그러나 그 불편함을 감수한다해도 인슐린펌프의 약 200~600만, 연속혈당측정기는 약 70만원의 초기비용이 발생하며, 또한 두 가지를 제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달 50~70만원의 소모품 비용이 부과됩니다. 물론 아직까지 건강보험은 물론 장애인 보장구처럼 보조금 지원조차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취약한 계층의 소아청소년 당뇨 아이들이 관리를 위해 구입하기에는 상당히 부담이 되는 금액입니다. 이번 모금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일부금액을 후원하고 판매업체가 일부금액을 지원해서 초기비용을 무료로 제공하고자 합니다. 또한 앞으로 부담될 소모성 재료를 이번 9월 진행하는 토론회를 통해 11월 건정심에서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자라나는 소아당뇨 아이들에게 여러분의 작은 관심으로 꿈과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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